한국일보

물놀이의 계절 유아 안전지침‘이것만은’

2005-07-2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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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의 계절 유아 안전지침‘이것만은’

어린이 물놀이 사고를 막으려면 한시도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여름은 태양과 물의 계절이다. 눈부시게 작열하는 땡볕의 뜨거움도 시원한 물앞에서는 멈칫거린다. 물과 불의 숙명적인 맞대결로 여름은 더욱 역동적이다. 수영장으로 바닷가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성하의 계절, 유아를 위한 안전지침은 다음과 같다.

■수영장에서
◇단 1분 1초라도 어린이를 수영장 근처에 혼자 두지 않는다.
◇아이가 현재 가지고 놀지 않는 한 수영장안에 있는 모든 장난감은 치운다. 집으려다가 사고 나는 경우가 흔하므로.
◇집 뒤뜰 수영장은 삥 둘러가며 5피트 펜스를 둘러친다. 물론 열고 닫는 안전 게이트도.
◇아이가 수영을 못하면 공기 들어간 튜브, 누들, 팔에 차는 에어 플로트에 의존하지 말고 꼭 라이프 재킷을 입힌다.
◇뒤뜰에 물을 채우는 임시용‘웨이딩 풀(wading pools)’이 있다면 매일 밤 물을 비운다. 아이들은 몇인치 물에서 사고가 날 수도 있다.

■바닷가에서
◇젤리피시에 쏘였다면 그 부분을 식초나 뜨거운 물로 씻어낸다. 부어오른다면 베나드릴(Benadryl) 같은 항히스타민제를 먹인다.
◇조개껍질에 베였다면 수돗물이나 병물로 비누와 함께 깨끗이 씻어내고 밴드를 발라준다.
◇차가운 수온으로 아이가 너무 추워하면 비치 타월로 겹겹이 몸을 감싸주고 모자도 씌우고 마실 물을 준다.
◇눈에 모래나 선스크린이 들어갔을 때는 병물이나 수돗물로 불편하지 않을 때까지 계속 씻어낸다. 이때 눈을 문지르거나 비비지 못하게 해야 한다. 손으로 잘못 문지르면 안구에 스크레치가 가서 손상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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