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이즈 올바로 이해하자

2005-07-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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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WCA 주최 HIV/에이즈 설명회

18일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시카고한인YWCA(회장 김선금) 주최 HIV/에이즈(AIDS) 관련 설명회에서는 이 병의 정의에서부터 생성과정, 감염 경로, 예방책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설명회를 진행한 김준회 아시안휴먼서비스 에이즈 프로그램 담당 코디네이터에 따르면 에이즈는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의 준말로, ‘에이즈 바이러스’라고도 불리는 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 곧 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에 의해 생긴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실제적진 증상이 나타나기 전 까지 수년 동안 인체에서 성장하다가 다른 질병들에 대한 저항력을 상실케 하고, 결국은 그 질병으로 인해 사망케 할 수 있다. 감염경로는 ▲HIV 보균자와의 성관계, ▲HIV 보균자와 약물 바늘이나 주사기 공동 사용, ▲임신, 출산, 수유중 HIV 보균모체로부터 아기에게 전염 등이 있다. 포옹 혹은 악수, 기침이나 제채기, 공중변소 혹은 수영장, HIV 보균자와의 수건, 옷, 음식 등 공유, 곤충에게 물리는 경로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HIV 감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잦은 오한과 고열 ▲현저한 체중감소, 취침 중의 발한 ▲지속직인 설사, 기침 ▲입안의 백색반점 ▲이유 없는 피곤 혹은 임파선의 부어오름 ▲치료하기 힘든 성병과 재발 등이다.
김 코디네이터는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꼭 HIV에 감염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증상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이즈 예방책으로는 약물사용 ▲약물사용 삼가 ▲약물 사용시 깨끗한 바늘사용 ▲문란한 성생활 절제 ▲성관계 중 콘돔 사용 등이 권장되고 있다. 특히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다수의 파트너와 성관계를 맺는 것은 HIV/AIDS에 걸릴 확률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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