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 웨스트민스터 개발 본격화

2005-07-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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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공사비 2억불…30층건물 3동

뉴 웨스트민스터시가 본격적인 주택 개발에 나섰다. 그 첫단계로 로얄 시티는 뉴 웨스트민스터에 대규모 콘도를 건립한다.
전체 건축비용은 약 2억불에 이르며, 600개의 콘도미니엄 유닛을 비롯해 주차장과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뉴 웨스트민스터 시장 웨인 라이트씨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재개발 콘도 건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라이트 시장은 새로운 프로젝트는 프레이저 강을 따라 2.1 헥타르 대지위에 건립되며, 3개의 30층짜리 주거용과 점포타워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런 건물들은 수리된 뉴 웨스트민스터 스카이 트레인역주변에 건립된다고 말했다.
또 라이트 시장은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은 콜럼비아 스트리트의 중심지가 프레이저 강으로 재연결된다는 것이고, 이것은 노스 밴쿠버에 있는 론스데일 키와 밴쿠버에 있는 콜 하버와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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