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셰리프국과 자매결연
2005-07-18 (월)
뉴 저 지
뉴저지 아시안 아메리칸 경찰자문위원회(회장 오남식)가 버겐 카운티 셰리프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문위원회 오남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난 13일 해캔색 소재 버겐 카운티 셰리프국 사무실을 방문, 리오 맥과이어 셰리프와 만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오남식 회장은 “특히 한인 등 아시안 인구가 많은 버겐 카운티에서 법을 집행하는 정부 기관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유능한 한인 인재를 정부 기관에 적극 추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맥과이어 셰리프는 “자문위원회가 앞으로 이 지역 아시안 사회와 셰리프국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