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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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겸 배우 한인 티나 리씨 맨해턴서 1인극

2005-07-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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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극작가 겸 연극배우 티나 리씨가 뉴욕의 미드타운 국제 연극제에 초청돼 오는 23일과 26일, 8월4일 자신이 직접 희곡을 쓰고 연기하는 1인극을 맨해턴의 ‘웨어 이글스 데어 극장’에서 선보인다.
티나 리씨는 뮤지컬과 코미디, 드라마, 1인극, 작품 낭독회 등으로 구성된 제6회 미드타운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이민자의 애환과 가족간 사랑을 담은 모노 드라마 ‘롤러코스터 타는 법’(How to Ride Roller Coasters)을 공연한다. 그는 예일대 졸업 후 사라 로렌스 칼리지에서 소설창작을 전공했고 링컨센터 연극 시리즈와 뉴스쿨, 펄스 앙상블 디어터, 딕손 플레이스, 뉴요리컨 포엣 카페 등에서 공연했다.
공연 시간은 23일과 26일은 오후 8시30분, 8월4일은 오후 6시. 관람료는 15달러이고, 공연 장소는 Where Eagles Dare, 347 W. 3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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