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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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집단 성폭행 10대 4명 정식 기소

2005-07-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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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어

지난주 피코 리베라의 한 공원 여자화장실에서 13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했던 혐의로 체포됐던 6명 청소년중 4명이 15일 성인으로 정식 기소됐다.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19세의 길버트 비에라(위티어 거주)와 피코 리베라에 거주하는 3명의 17세와 16세 미성년자들을 성폭행, 남색등 총 21건의 중범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측 관계자는 이들의 혐의가 유죄로 확인되면 장기간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이며 보호관찰형이나 집행유예 등은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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