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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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의 딸 납치했다 경찰에 자수

2005-07-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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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여자친구의 2세 딸을 납치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던 래리 야네즈(43)가 사건 발생 2일 후인 13일 스스로 자수했다고 롱비치 경찰이 14일 발표했다.
그는 지난 11일 아침 롱비치의 이스트 7가 스트릿 1000 블럭의 여자친구 집에서 그녀의 딸 시네몬 주얼스 펌킨 밀러를 데려갔다가 경찰의 수배를 받자 다음날 동생을 시켜 아기를 되돌려 보냈다. 경찰은 이날 동생인 스티브 야네즈와 함께 자수한 그를 아기 납치 혐의등으로 수감하고 54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아기는 아동보호국에 맡겨졌다가 다시 엄마품에 되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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