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수단 총 251명 확정
2005-07-13 (수)
정경진 뉴욕대한체육회장이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각 체육 단체장들에게 경기장 및 숙박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미주체전 선수단 발표
제1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 참가할 뉴욕 대표팀의 임원진과 선수단이 최종 확정됐다.
뉴욕대한체육회(회장 정경진)는 오는 21~23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뉴욕 선수단으로 본부임원 35명, 선수 216명 등 총 251명을 확정·발표했다.
뉴욕 선수단장에는 강현석 뉴욕한인회 이사장이 선임됐고 부단장은 유지성·임국찬 씨, 준비위원장은 김종덕 씨가 각각 발탁됐다. 또 명예 단장에는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이 선임됐다.
뉴욕 대표단은 전체 17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3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선수단은 오는 14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20일 현지로 떠난다.
정경진 뉴욕대한체육회장은 “그동안 각 가맹 체육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필라델피아 미주체전에 참가할 임원진과 선수단을 확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