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빵공장 건립사업 지속”
2005-07-13 (수)
이세목 평통회장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지난 10일 11기 집행부와 인수·인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인수·인계식은 이세목 회장과 오수영 간사 등 12기 임원들과 박준구 전 회장, 김인기 전 간사 등 11기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세목 회장은 이날 “11기가 해오던 사업들을 계승·발전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11기가 추진해 온 북한 온정리 어린이 제빵공장 건립 사업에 역점을 두고 빵공장 건립이후 공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밀가루 공급 방안 등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기 뉴욕평통 자료에 따르면 북한 빵공장 사업을 위해 현재 4만2,000달러를 예치해 두고 있으며 이 자금은 향후 현대아산이 공장을 건립하는 대로 공장의 집기류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