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한잔과 함께 이웃사랑

2005-07-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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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WCA, 밀알선교단 지원 일일찾집

직접 끓인 차와 다과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시카고한인YWCA(회장 김선금 이하 KYWCA)는 9일 브린마 소재 아트 존에서 장애우 선교 단체인 밀알선교단의 여름 캠프 지원 일일 찾집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전통차와 커피, 수박, 호박죽 등의 음식을 방문자들에게 제공하며 밀알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금액을 한푼 두푼 마련해 나갔다.
KYWCA 측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된 이유는 최근 밀알 장애우들을 위한 볼링 대회를 열었을 당시 이웃의 사랑과 관심에 너무나 즐거워하는 밀알 친구들의 기쁨을 확인하면서부터. 김선금 KYWCA 회장은 “우리 단체는 정기적으로 밀알은 물론 주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볼링대회를 열었을 때 이 분들이 시작 1시간 전부터 나와 계시는 등 너무나 좋아하시더라”며 “이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드린다는 의미에서 이번 일일 찾집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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