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경비 강화

2005-07-09 (토)
크게 작게

▶ 캐나다 국적 피해상황 아직 집계 안돼

7일 런던 도심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과 관련 BC주정부도 스카이트레인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주 정부는 광역밴쿠버 연방경찰과 트랜스링크를 통해 스카이트레인을 포함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시경 제이미 그래함 국장은 런던에서 7일 아침 출근길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 밴쿠버도 안심할 수 만은 없다며“어느 누구도 테러리스트로부터 안전하지 않으며 잠재적인 위협이 상존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방 외무부는 여행자를 포함 캐나다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한편 긴급 전화 라인(1-800-606-5499)을 설치해 신고와 아울러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