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경제“쾌청”

2005-07-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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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직 증가..평균 6.7% 최근 들어 가장 낮아

최근 캐나다 경제의 전반적 호조로 실업률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발표를 통해 지난 6월 실업률 전국 평균은 6.7%로 호조를 보였으며 이런 수치는 지난 2000년6월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이라고 밝혔다.
부문별 취업률 상승 추이를 보면 ▲건설산업이 지난 해 동기대비 일자리가 21,000개 증가해 7.6%상승 ▲교육산업은 11,000개가 증가했고 향후에도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풀타임 직종은 52,000개 증가한 반면 파트타임 직종은 38,000개 감소해 여름철 학생(20~24세)일자리는 전년 대비 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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