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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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차량 6중 추돌후 경찰에 체포

2005-07-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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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니

도난 차량을 몰던 남성이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달리다 6대의 차량이 연쇄 충돌한 사고를 7일 아침 야기했다. 이 사고로 용의자를 포함한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다우니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은 이날 새벽 임피리얼 하이웨이를 과속 질주하던 머세데스 벤츠를 발견하고 조회한 결과 라미라다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임을 밝혀내고 추격했다.
다린 로비(27·애나하임 거주)로 신원이 밝혀진 용의자는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시속 80마일 이상 속도로 빨간 신호등도 무시한 채 질주했으며 스튜어트와 그레이 로드 교차로에서 서버번을 들이받으면서 멈췄다. 서버번과 벤츠는 충돌 후 다시 4대의 차량들과 연쇄적으로 부딪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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