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버타 맥머레이 지역 부동산 투자지로 부상

2005-07-08 (금)
크게 작게

▶ 샌드오일 채취관련 인구 유입 추세

알버타주 소재 포트 맥머레이 지역이 부동산 투자지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알버타 주 정부는 샌드오일 개발과 관련하여 기업체들과 인구의 유입이 증가됨에 따라 택지 부족 사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택지 공급과 아울러 상수 및 하수 처리 플랜트 용량을 증가시키기로 결정했다.
에너지부 그레그 멜친 장관은 이 곳을 방문해 가진 연설에서“이번 결정은 이 지역이 요구하는 여러 사항 중 시급한 조치를 요하는 첫 번째 조치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 지역은 현재 6만1천명의 인구가 수년 내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병원 등 여타 사회 간접자본 증설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