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월드비전과 함께 노래를”

2005-07-06 (수)
크게 작게
소년소녀 합창단 모집

샌프란시스코 한국 소년소녀 합창단이 함께 노래할 ‘노래의 꿈나무’들을 구하고 있다.
지난 4일 창단 무대에서 ‘파란마음 하얀마음’ 등을 의젓하게 노래 불러 학부형과 관객들에게 뿌듯한 기쁨을 안겨주었던 한국 소년 소녀 합창단은 8월 북가주를 방문하는 월드비전 합창단과의 공연을 앞두고 함께 노래할 합창단과 개인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8월 6일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공연하는 월드 비전은 북가주 어린이들을 위해 무대를 따로 마련, 약 15분간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북가주 어린이 약 200여명과 함께할 이번 공연을 위해 SF 한국 소년 소녀 합창단의 서순희 단장은 ‘God’s Image’ ‘알라메다 장로교회 어린이 합창단’ 등이 이미 참가를 희망해 왔다고 밝히고 추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참가자들은 월드비젼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워크샵 특혜가 주어지며, 부를 곡은 이현철 작곡 ‘Make Peace(평화를 만들어요)’ 등이다.
문의 (415)317-215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