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점포 한아동 돕기’ 김선영 미용실 동참
2005-07-06 (수)
김선영 미용실 플러싱 지점 김금숙 원장이 월드비전 ‘한 점포 한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포스터가 붙은 미용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선영 미용실 플러싱 점(원장 김금숙)이 월드비전 ‘한 점포 한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Hope Guardian)’에 동참, 인류애 실천에 나섰다.
매월 소득의 10%를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김금숙 원장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그 아이들이 자라서 또 다른 가난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모든 어린이들은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지만 실상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어린이들은 지구촌 곳곳에 수없이 많다”며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한인들이 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