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제시카 트로이카’ 뜨거운 대결
2005-06-29 (수)
할리웃
올여름 할리웃 극장가는 제시카란 이름을 지닌 세 여배우들의 대결로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화제의 세 여배우는 제시카 심슨(24), 제시카 알바(24), 제시카 빌(23). 동갑내기인 제시카 심슨과 제시카 알바는 올 상반기 가장 매력적인 섹시스타 설문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세 제시카 중 심슨은 팝가수로 연예활동을 시작했지만 세 사람 모두 TV시리즈를 통해 급부상했다.
제시카 심슨은 TV시리즈를 각색한 영화 ‘하자드의 형제들’에 출연,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씬 시티’로 화제를 모았던 제시카 알바는 7월 8일 ‘판타스틱4’를 개봉하는 데 이어 스릴러 ‘인투 더 블루’에서 또한번 섹시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제시카 빌은 롭 코헨 감독의 액션 블럭버스터 ‘스텔스’와 코미디영화 ‘엘리자베스타운’으로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