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한민국 광복 제60주년 뉴욕기념사업회가 범 동포적 구성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해영 상록회장, 김요현 맨해턴 한인회장, 송웅길 공동회장, 김근옥 뉴욕한인총연합회장, 김광식 플러싱 한인회장, 하세종 전 롱아일랜드 한인회장.
대한민국 광복 제60주년 뉴욕 기념사업회(공동회장 손병희, 송웅길)가 오는 8월 13, 14일 퀸즈 보태니칼 가든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사업회는 27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주 하원을 통과한 대한민국 광복 60주년 기념법안의 의의를 설명하고 범 뉴욕한인 차원의 뉴욕 기념 사업회 조직 및 기획추진사업을 발표 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손병희, 송웅길 공동회장과 뉴욕주 정치인사 및 기관장을 포함한 한미 인사 60명을 주축으로 범 동포적인 사업회 구성과 출판전시, 학술정책, 문화예술, 기획사무, 재정회계, 사업행사, 청소년 부문 등 7개 분과를 설치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