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엑스포’ 개막 5,000명 몰려 성황
2005-06-29 (수)
‘2005년 미동부 네일 엑스포’(Eastern Nail Expo)가 지난 26일 뉴저지 티넥 소재 매리엇 호텔에서 5,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
뉴저지 네일협회(회장 김은실)가 주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미지역에서 40여개의 유명 네일 재료 업체가 참가, 매니큐어, 페디큐어 스파, 스킨케어 제품 등 최근에 유행하는 다양한 신상품들을 전시·판매했다.
네일협회의 김은실 회장은 “네일 엑스포 행사는 신상품 및 신기술 습득을 통한 네일 업소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올해에는 특히 뉴저지와 뉴욕 뿐만 아니라 코네티컷과 펜실베니아 등 타주의 한인 네일인들이 상당수 참석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