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 어린이 보호의자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을 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캐나다 소아과 협회는 밴쿠버에서 개최되고 있는 어린이 안전 세미나에서의 보고를 통해 차량 내 단순히 어린이 보호용 안전 벨트로는 부족하며 의자 자체 높이를 높인 상태에서 벨트를 매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을 제정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 보고서는 전체적으로 BC주 경우 안전과 보건 관리에 관한 한 전국 10개 주 가운데 상위 1/3에 속하나 아직 개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즉, 헬멧 착용 의무화, 운전 면허 발급 과정의 철저 등은 좋은 정책이나 스노우 모빌과 관련한 연령 제한 조치 및 차량 내 어린이 의자 높이 개선 등 조치는 미국에 비해 뒤쳐지거나 없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또 16세 이상 되어야 전천 후 스포츠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법제화할 것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