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백문학 ‘광복60주년 특집’에 소개

2005-06-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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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순 박사-주경로 목사 詩

화백문학 미주지부 회장인 백순 박사와 주경로 목사의 시가 이 본국에서 발간되는 종합 문예지 ‘화백문학’ 여름호에 소개됐다.
‘광복 60주년 기념 특집’코너에는 백 박사의 시 ‘아버지의 동상’ ‘정신대 할머니’, 주 목사의 ‘무궁화’ ‘무명용사 무덤 앞에서’가 게재돼 있다.
이들 작품들은 일제시대를 거쳐 1945년 해방과 6.25전쟁 등 근대 한국 역사의 소용돌이 속을 살아 온 조부모·부모 세대의 삶과 조국 통일의 염원을 형상화, 광복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백 박사는 연방정부 노동성의 선임 경제학자로 근무중이며 주 목사는 해리슨버그 한인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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