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천주교회는 지난 5일 성전 이전 미사를 가졌다
LA교구 윌커슨 주교 집전
26일 성전이전 감사 미사
지난 5일 첫 성당이전 미사를 가진 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흥수)는 26일 오전 10시30분 LA교구 제랄드 윌커슨 주교가 집전하는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밸리천주교회와 성삼천주교회의 일부구역을 나누어 노스할리웃 성당으로 시작됐던 성정하상 바오로 천주교회는 그동안 그라나다 힐즈의 상가를 임시로 임대해 미사를 가져오다 최근 비숍 알매니 고등학교내 성당으로 이전했다.
김흥수 신부는 “그동안 여건상 임시방편으로 상가를 빌려 장소를 마련해 기도와 미사를 드리면서 불편함과 부족함이 많았는데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성당이전은 모두 특별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제랄드 윌커슨 주교님과 한 마음으로 힘을 합친 신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예배 개최이유를 밝혔다.
김 신부는 이어 “이 곳에서 신자들과 서로의 뜻을 나누고, 함께 생각하고, 의논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천주교회는 그동안 열악한 환경적 제약 때문에 실시하기 힘들었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신앙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목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한편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식인 김흥수 신부는 1989년 서품을 받고, 구미 원평천주교회와 인동천주교회, 대구 고성천주교회, 경주 성건 천주교회를 거쳐 2003년부터 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천주교회에서 주임신부로 사목하고 있다. 전화 (818)893-2916, 주소 11111 North Alemany Drive, Mission Hills, CA 9134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