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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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량관리 철저해야 ”

2005-06-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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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기술인협, 무료점검 실시

애난데일 한인타운에서 자동차 무료 점검 행사가 마련됐다.
워싱턴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전계호·신익훈)가 19일 낮 애난데일 K 마트 주차장에서 실시한 행사에서 20여명의 협회 회원들은 컴퓨터 테스트 진단기 등 장비를 갖추고 엔진, 에어 컨디션, 벨트, 호스 등을 점검해줬다.
특히 협회는 부동액, 윈도우 와셔 등을 무료로 참가한 40여 한인들에게 제공했으며 몇몇 한인들은 협회의 봉사에 감사하며 기부금을 내기도 했다.
신익훈 회장은 “협회차원에서 처음으로 이런 기회를 갖게 됐는데 한인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1년에 2번 정도 자동차 무료 점검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점검을 받은 장형진(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거주)씨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김대섭(애난데일 거주)씨는 “차 점검을 통해 차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또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를 사전에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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