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엄마, 5세 딸 사살후 자살 밝혀져
2005-06-15 (수)
페탈루마
소노마 카운티 셰리프는 지난 주 소노마 카운티의 외딴 지역에서 주차된 자신의 차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30세 엄마와 5세 딸의 부검을 실시한 결과 엄마가 딸에게 총을 쏴서 죽인 후 자신에게도 방아쇠를 당겼다고 14일 발표했다.
셰리프에 따르면 월넛 크릭에서 살았던 메리 앨리시아 드리스콜은 지난 6월 2일 어린이 위험방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으나 지난 10일 상체와 목에 3발의 총을 맞고 절명한 채로 발견됐다. 그녀의 옆에는 역시 총에 맞아 숨진 딸 지니바(5)의 사체가 있었으며 라이플 한 자루가 이들의 사체 위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