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루카스 감독 AFI 평생공로상 수상
2005-06-09 (목)
할리웃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가 미국 영화연구소(AFI)의 2005년도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9일 할리웃의 코닥극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할리웃의 스타 감독 및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 루카스의 오랜 친구이자 협력자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시상자로 나서 축사를 할 예정이며 해리슨 포드, 리처스 드레이퓌스, 마크 해밀, 캐리 피셔와 톰 행크스 등 톱스타들이 참석해 루카스의 수상을 축하해 줄 계획. 이 자리엔 또 ‘스타워즈’ 시리즈의 캐릭터들도 등장해 축하 분위기를 돋우고, 루카스의 인생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물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