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최양 중등부 2등 입상
2005-06-03 (금) 12:00:00
라우든 카운티 음주운전 반대 어머니회(Mothers Against Drun k Driving:MADD)가 주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 새라 최(사진.세네카 릿지 중학교 8)양이 중등부 2등에 입상했다.
최양은 노란색 화면을 배경으로 술을 단호히 거부하는 운전자의 모습을 조화시킨 포스터 컬러 작품(사진)으로 입상, 75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최양을 비롯한 상위 입상자 작품은 음주운전 반대 티셔츠로 제작돼 판매된다.
또 안준성군(포토맥 폴스 고교 11)은 고등부 3등에 입상, 5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안군은 술병이 공중에서 깨져 흘러내리는 액체를 붉은 색 페인트로 이용,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주제는 ‘Stay Alive, Don`t Drink and Drive’로 라우든 카운티 초중고생 수백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포스터/에세이 공모전은 청소년에 대한 음주운전 예방과 음주운전에 대한 계몽 및 미술에 재능있는 학생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1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