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예금, 부동산, 주식 등 한국내 자산관리 방법 및 송금에 대한 금융세미나를 9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10시 훼어팩스의 기쁜소리방송 공개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한정윤 하나은행 월드센터 지점장이 ‘한국내 자산관리 및 투자 방안’, 김태경 하나증권 기업분석 팀장이 ‘2005년도 하반기 증시 전망 및 상품’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의 경제현황 및 환율동향, 외한거래법에 따른 재산반출, 한국내 자산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한국 경제 및 외환시장에 대한 전망과 재외동포 한국내 재산 반출 절차 및 내용에 대한 소개,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해외이주, 유학 전담처인하나은행 월드센터 이용방법이 소개된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은행 월드센터가 한인들의 자산관리와 송금 고객 확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내에 자산을 갖고 있거나 한국에서 송금을 받는 동포들에게 외환 거래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에 집이나 부동산을 처분하고 대금을 미국에서 송금 받는 방법, 미국에서 은퇴하고 한국의 부동산을 구입하는 방법, 국내 전세 관리, 국내 자산에 대한 세무 대행 등에서도 소개된다.
참석 한인들에게는 금융관련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703) 967-2185 심연식.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