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선거 포스터 8년만에 등장
2005-06-03 (금)
하와이주 한인회장 선거 벽보가 한인 업소를 비롯한 한인 밀집지역 곳곳에 부착되면서 8년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한인회장 선거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하와이주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관제)는 선거 벽보 200여장을 호놀룰루 지역에 부착했으며 4일에는 ‘후보 합동 정견 발표회’를 개최한다.
한편 기호 1번 서성갑/한태호 후보와 기호 2번 윤승구/이성희 후보가 출마한 이번 한인회장 선거는 6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