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천장깨기’ 내달 8일 출판기념회
2005-05-31 (화)
뉴욕서울(New York Seoul)과 코리아 소사이어티, 아시안 아메리칸 기자협회(AAJA), 한미시민활동연대(KALCA), 아시안 아메리칸 변호사협회(AABANY)는 오는 6월8일 오후 6시 맨해턴 코리아 소사이어티 사무실(950 Third Avenue)에서 ‘대나무 천장 깨기(Breaking the Bamboo Ceiling)’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저자 제인 현씨가 참석해 책을 쓰게 된 동기 및 전달코자 하는 메시지를 참가자들에게 알려 줄 예정이다.
‘대나무 천장 깨기’는 아시안 아메리칸들이 안 보이는 유리벽을 깨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인 제인 현씨는 전문 직업 컨설턴트로 이 책에서 왜 아시안들이 최고의 위치에 오르기 힘든가를 자세히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문화 차이를 가장 먼저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제인 현씨는 코넬대에서 경제학과 국제학을 전공했으며 시티 칼리지에서 조교수직을 맡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직업 컨설턴트로 포춘지가 선정한 500개 대기업에서 전문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현재 몬스터 닷컴의 자문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rsvp@newyorkseoul.com
<김휘경 기자>
hwik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