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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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품 경비원 6만달러선 의류 훔쳐

2005-05-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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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랜스

TV쇼 주인공들이 입는 의상들로 가득 찬 소품 보관실을 지키던 경비원이 이들 가운데 약 6만달러 상당의 고급 의류를 훔친 것으로 드러나 중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롱비치에 위치한 경비원 데브라 미첼 올리버의 집에서 구찌 가방과 샤넬 의상 등 구두에서 의류에 이르기는 값비싼 350점의 명품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그가 랠리 스튜디오의 의상 보관실에서 이들을 꺼내온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가 훔친 의상과 소품들은 ‘앨리 맥빌’ ‘더 프랙티스’ ‘보스턴 리걸’과 ‘보스턴 퍼블릭’ 등의 TV쇼 출연자들이 사용하던 것들이다.
올리버는 5년간의 보호관찰형과 60일간의 사회봉사형, 4일간의 구류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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