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비 싼 칼스테이트 학부 졸업생도 46%가 학생융자 받아

2005-05-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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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1만3,368달러

UC에 비해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칼스테이트 졸업생도 46%가 대학 학비를 위해 학생융자를 받고 있으며 학부 졸업자의 평균 융자액수는 1만3,368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측에 따르면 또 이 정도 융자를 받아 학부과정을 마칠 경우 졸업자들은 연 2만1,000∼2만5,000달러의 소득이 있어야 연체 부담 없이 월 상환액을 갚으며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2004년도 미 고졸자들의 연 소득 평균은 2만7,915달러, 대졸자는 5만1,206달러였고 4년제 공립대학 졸업자들의 학생 융자금 평균은 1만6,400달러로 칼스테이트 졸업자들보다 약간 많았다.
또 2002년도 ‘학자금융자 연체율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대학졸업자의 대학 학자금 융자 연체율은 평균 5.2%, UC졸업생은 5.0% 였음에 비해 칼스테이트 졸업생들은 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통 학자금융자는 졸업 후 6∼9개월 내에 상환을 시작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최근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발표한 2005~2006회계연도 주 예산안에 따르면 칼스테이트 대학예산이 3년만에 처음 2억1,200만달러가 증액돼 2005년 가을학기에 8,000여명의 신입생(편입생 제외)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재정보조예산으로도 2,330만달러가 책정, 지난해 보다 재정보조 수혜자가 약 2,700명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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