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데이비스 새 드라마 대통령 변신
2005-05-19 (목)
할리웃
`투씨’ `델마와 루이스’ 등으로 유명한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가 올 가을 ABC 방송 개편으로 시작되는 새 드라마 `총사령관’에서 대통령 배역을 맡게 된다.
데이비스는 도널드 서덜랜드와 공연하는 이 드라마에서 10대 쌍둥이와 6세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이자 자신을 사임시키려고 애쓰는 당에 맞서 대통령직을 승계하는 여성 정치인 역할을 연기한다.
ABC의 연예담당 스티븐 맥퍼슨 사장은 이 드라마에 대해 “정치 드라마가 아니라 한 여성과 아내에 관한 이야기이자 가족에 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