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경관 데니스 김씨에 시의원 공로패
2005-05-16 (월)
존리우 뉴욕시의원은 11일 지난 2월말 109경찰서 경관들이 플러싱 메이플 스트릿에 위치한 불법 도박장 소탕작전과 관련, 경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오후 8시 109경찰서에서 열린 주간 자문위원회 모임에 참석한 존 리우 시의원은 도박장 소탕 작전에서 공을 세운 한인경관 데니스 김씨를 비롯한 패트릭 베네벤테 경사와 브라이언 맥클라스키, 제리 설버노 경관 등에게 각각 공로패를 증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존 리우 시의원은 “불법 도박장 소탕작전과 같은 109경찰서 경관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기 때문에 플러싱 지역 주민들은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치안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힘써주는 109경찰관들에게 거듭 감사하는 마음을 전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