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해보시오
2005-05-15 (일) 12:00:00
모단체장등, 거액지원 제안도
제27대 한인회장 선거철이 되면서 갖가지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역시‘누가 과연 차기 회장이 될까’로 시작되는 후보 짚어보기.
올해는 특히 과거에 비해 자의보다는 타인에 의해 추천되는 인사들이 많은 양상으로 흐르고 있어 더욱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전, 현직 단체장을 지내고 있는 두 C씨, 두 H씨가 이미 커뮤니티내 모 인사로부터 출마를 권유받은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모 단체회장직을 맡고 있는 또 다른 C씨 또한 최근 평소 알고 지내던 인사로부터 회장 후보로 나설 것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장으로서의 경험과 봉사활동을 통한 연륜을 이미 인정받았기 때문. C씨는 특히 본인이 한인회장으로 당선되면 두명의 지인으로부터 각각 5만달러씩 10만달러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은 상태여서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제안이었다는 후문이다.
C씨는 그러나“본인이 서울에 가 있는 기간 등에 그런 이야기가 오고 간 모양”이라며 “회장 출마를 직접적으로 제안받기도 했으나 개인 사정상 사양했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