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헬스시스템 간염예방 확실히 한다
2005-05-09 (월) 12:00:00
‘간염 계몽의 달’ 5월을 맞아 ‘B형 간염 예방을 위한 혈액 검사’가 8일 버지니아 버크의 필그림 교회(손형식 목사)에서 실시됐다.
이노바 헬스 시스템이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의 한인들이 몰려, 혈액 검사를 받았다.
간염 예방 및 퇴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혈액 검사는 지난 1일 열린 간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한혜원 박사(필라델피아 토마스 제퍼슨 의대 간질환 예방센터 소장의 ‘간염 계몽 무료 특별 세미나’에 이어 열린 것.
행사장에는 이노바 휄스 시스템의 혈액 전문가 4명이 나와 검사를 했으며 이노바 헬스 시스템의 박규정 한인사회 담담 코디네이터가 진행을 도왔다.
B형 간염은 사람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간을 침범하는 바이러스로 현재 약 125만명의 미국인들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만성적으로 감염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