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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팀 코치 소년 성추행 유죄 인정

2005-05-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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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전 리틀리그 야구팀 코치와 보이스카웃의 자원봉사 카운슬러였던 40대 남성이 13세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데이빗 스티븐 슈와츠(46)는 5일 밴나이스 수피리어 법원에서 열린 인정신문을 통해 13세 소년 성추행 관련 3개 혐의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다고 LA카운티 검사장 오피스가 6일 발표했다. 슈와츠는 지난 1월 기소된 후 1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후 석방된 상태였으며 오는 6월17일로 예정된 선고공판을 통해 최고 3년까지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지난 2003년 슈와츠가 13세 소년을 그가 리틀리그 코치를 맡았던 5년 전부터 성추행 해왔다는 신고를 받은 후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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