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총갖고 놀다 오발 13세소년 사망
2005-05-07 (토)
캄튼
13세 소년이 동갑의 친구와 집에서 라이플을 갖고 놀다가 총알이 발사되는 바람에 그중 한 명이 숨진 사건이 5일 오후 발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총격은 캄튼의 한 주택에서 오후 4시께 발생했으며 오발사고로 추정된다. 가슴에 총을 맞은 소년은 급히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두 소년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셰리프 범죄수사반들이 사고현장에서 라이플의 출처나 경위를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