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주류진출 두드러져”

2005-05-06 (금) 12:00:00
크게 작게

▶ 주총무처 주최 아시안유산의 달 리셉션

한인 3명등 38명 표창

아시안자문위원회(APAAC)와 제시 화이트 일리노이주 총무처장관이 공동 주최하는 ‘2005 아시안유산의 달 기념 리셉션’이 지난 4일 다운타운 제임스 R. 톰슨 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화이트 총무처장관과 함께 각국 총영사 내외 및 아시안 관련 단체장 등 아시안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NBC 채널 5 앵커우먼 네시타 콴씨의 사회로 막을 올린 리셉션은 타리프 버트 APAAC 전 회장, 이프테카르 샤리프 APAAC 현 사무총장 등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이들은 일리노이주 의사 및 약사 등 전문직의 30%, 중소 자영업자의 30%가 아시안계이고 심지어 지난 8년간 미스 USA에 아시안계가 3명이 선출됐었다며 아시안계의 미 주류사회 진출을 강조하고 화이트 총무처장관의 취임 후 아시안계 인사들의 주정부 입성이 원활해지고, 이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화이트 총무처장관은 아시안계가 전과 다른 빠른 성취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들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38명에 이르는 각 커뮤니티별 봉사상 수상자 수상식이었다. 한인 커뮤니티 수상자로는 우수 기업가상에 이용수씨, 우수 전문가상에 최지원씨, 우수 젊은이상에 신명철씨가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각 커뮤니티에서 준비한 민속공연 감상과 민속음식 시식이 이어졌는데 중국 커뮤니티의 실린 아트 센터 공연단춤, 인도 커뮤니티의 펀자비춤 공연, 라오스 커뮤니티의 빌리지걸춤 공연, 파키스탄의 세레나춤 공연 등이 선보였다. 송희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