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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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웃 쿠키 대금착복 90일 봉사형

2005-05-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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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랜스

걸스카웃 브라우니 군단의 대표로 걸스카웃 기금 마련을 위한 쿠키 판매대금 5,000달러 이상을 착복한 중절도 혐의로 기소됐던 돈 마리 어윈(32·토랜스 거주)이 4일 자신의 혐의에 대해 유무죄 여부를 주장하지 않고 90일간의 사회봉사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수피리어 법원의 판사는 이 날 어윈에게 주교통부에서 90일간 봉사하라는 명령과 함께 3년간의 보호관찰형을 병과했다. 어윈은 걸스카웃 쿠기대금 착복 혐의와 함께 지난 2001년 자신이 매니저로 있던 맨해턴비치 가구점에서 3,600달러 이상을 훔쳐냈다는 중절도 혐의에 대해서도 유무죄 주장을 하지 않고 재판부의 재량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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