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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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해안서도 금연

2005-05-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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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조례안 승인

롱비치시도 남가주 도시들의 해안금연 정책에 합류했다. 롱비치 시의회는 4일 밤 시 해안지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금연조례 초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따라서 롱비치시는 LA시와 샌타모니카, 말리부, 헌팅턴비치, 라구나비치, 맨해턴비치, 뉴포트비치, 샌클레맨티 등이 이미 시행중인 해안 금연령을 뒤따른 도시가 됐다.
시의회는 그러나 해안에 면해 있는 주차장이나 벨몬트 베테런스 메모리얼 피어와 해변 야외식당에서의 금연조치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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