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사진) 간호사가 의료 기관 종사자 노조 본부(1199 SEIU)로부터 우수 모범 간호사상을 받게 된다.
이영숙 간호사는 파 라커웨이에 위치한 세인트존스 병원 분만실에서 33년간 근무해 오며 타 간호사들에게 모범이 돼 이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플러싱 메도우 팍에 위치한 테라스 온 더 팍에서 열린다.
이 간호사는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훌륭한 아내와 어머니로 세 자녀를 모두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시켜 주위의 존경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