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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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피트와 서로 신뢰”

2005-05-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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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29)가 최근 염문설이 나돌고 있는 배우 브래드 피트(41)에 대해 “서로 신뢰하게 됐다”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졸리는 잡지 배니티 페어와의 10일자 인터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 & 미시즈 스미스’에서 암살자 부부로 공연할 당시 사격훈련을 하면서 서로를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두 스타의 완강한 부인에도 불구,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핑크빛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졸리는 그러나 인터뷰에서 자신이 피트와 폰섹스를 했으며, 피트가 외로울 때 자신에게서 위안을 찾는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1월 부인 제니퍼 애니스턴(36)과 성격차이를 이유로 4년 6개월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
졸리는 존 리 밀러, 영화 감독이자 배우인 빌리 봅 손튼(47)과 각각 결혼했지만 두번 모두 이혼했으며, 현재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독스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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