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클럽 권이주 회장 LI대회 55~59세부문 1위
2005-05-04 (수)
한인마라톤클럽의 회장 권이주(59·사진)씨가 1일 롱아일랜드 나소 카운티에서 열린 롱아일랜드 마라톤대회 55~59세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가 쏟아져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3,000여명의 러너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권씨는 3시간32분40초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해프 마라톤에 도전한 유인걸코치(57)가 55~59세 그룹에서 1시간24분의 기록으로 1위를, 회원 신만수(50)씨가 50~55세 그룹에서 3시간35분59초로 보스턴 마라톤 출전 자격을 얻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외에 참가한 31명의 회원 모두가 완주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