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9주간 진행된 무료 자동차 기술자격증(ASE) 봄학기 교육이 2일 종강했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신근교)가 주최하고 워싱턴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전계호, 신익훈)가 주관한 이번 ASE교육에서 한인 17명이 수료증을 취득했다.
수료증 취득자는 이용호 박양호 김만종 남상부 전수호 김세영 하봉용 이은성 한정현 전인성 맹진형 오경수 박동호 장인우 윤주한 이치환 윤치한씨 등.
이번 봄학기 교육에서는 전기장치 분야가 강의됐으며 이달중 ASE 자격증 시험을 치른다. 위튼의 길크리스트 다민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종강식에는 강사인 조 스토발, 서석구, 오성수, 공우택씨와 협회 임원들이 참가수료생들을 격려했다.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 초순부터 11주간 진행된다.
한편 신익훈 회장은 “6월초 버지니아 지역에서 동포들을 상대로 자동차 정비 세미나를 가진다”며 “세미나에서는 여름철 자동차 관리 방법 등이 강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