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북가주 머린 카운티 주민소득 가주 최고

2005-05-03 (화)
크게 작게
캘리포니아주 전체에서 가장 주민 소득이 높은 카운티는 북가주의 머린 카운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영업세위원회가 2003년 인컴택스 자료를 분석해서 통계를 내 공개한 각 카운티 주민소득에 따르면 머린카운티의 가구당 1년 평균소득은 9만4,410달러로 주내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카운티로 기록됐다. 머린카운티의 전체 주민들의 평균 인컴도 4만4,797달러로 나타나 역시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높았다. 머린 카운티의 가구당 평균소득 규모는 캘리포니아주 전체 평균 가구당 소득으로 기록된 5만8,653달러에 비해 30% 이상이 높은 것이며 가장 소득이 낮게 보고된 임피리얼 카운티보다는 무려 3배가 높은 수치다.
이 카운티는 가주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수년간 가장 소득이 높은 카운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