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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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사진 31점 전시

2005-04-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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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회 뉴욕지회(회장 윤영제)는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도널드 그렉)와 공동으로 오는 5월5일부터 6월30일까지 ‘백범 김구 겨레 사랑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전시 기간 중 매주 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맨해턴 소재 코리아 소사이어티 전시실(950 3th Ave. 8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기념사업협회 뉴욕지회가 소장하고 있는 72점의 백범 관련 사진 중 31점이 선정, 전시되는데 백범의 임시 정부 당시 활동과 해방 후의 활동, 백범의 국민장과 윤봉길, 이봉창 의사의 사진 등이 포함된다.
윤영제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은 한국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분투한 민족적 지도자인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소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첫날인 5월5일 오후 7시에는 백범 일지를 영역한 이종수 박사가 특별히 참석해 백범의 업적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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