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10대소년 성추행 남성 기소
2005-04-28 (목)
허모사비치
10세와 17세 사이의 소년들을 지난 25년간에 걸쳐 성추행 해온 것으로 드러난 58세의 허모사비치 거주 남성이 지난주 발생한 미성년 성추행 케이스로 27일 기소됐다.
허모사비치 경찰은 지난 주말 체포되어 43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중인 찰스 P. 와인버그(58)가 기소된 성추행 케이스 외에도 지난 25년 동안 미성년들을 성추행 했으며 때로는 그들에게 마리화나까지 제공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일부 케이스는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이날 우선 11건의 미성년 성추행 혐의만 기소했다.
경찰은 지난 주말 5명의 남성들이 자신들이 10대 초반이었던 1980년대 초부터 와인버그의 집이나 또는 호텔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에 따라 체포했다.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와인버그는 주변의 문제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면서 접근한 후 어린 소년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일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