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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먼 열연 ‘인터프리터’흥행 1위

2005-04-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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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과 션 펜 주연의 ‘인터프리터’(The Interpreter)가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키드먼이 아프리카 태생 유엔 통역사로 나온 스릴러물 ‘인터프리터’는 지난 22일 이후 사흘동안 모두 2,280만달러의 입장 수입을 거둬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드니 폴라 감독이 만들었다.지난주 1위 작품 ‘애머티빌의 공포’(The Amityville Horror)는 1,420만달러로 2위로 내려섰다.
아프리카 사막을 배경으로 한 모험 드라마 ‘사하라’(Sahara)는 900만달러로 3위.
애쉬턴 쿠처와 아만다 피트가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어 랏 라이크 러브’(A Lot Like Love)는 770만달러로 4위에 올라 그럭저럭 성공적인 데뷔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제한 배급 2주만에 미 전역에서 상영된 스티븐 초의 액션 코미디 ‘쿵푸 허슬’(Kung Fu Hustle)은 730만달러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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