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놀티 아들 마리화나 밀매혐의 기소
2005-04-26 (화)
말리부
말리부에 거주하는 배우 닉 놀티가 1994년 이혼한 전 부인 벡키 링거 놀티(현재 웨스트버지니아 거주)와의 사이에 낳은 18세 아들 브롤리 킹 놀티가 마리화나 밀매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웨스트버지니아 경찰은 25일 브롤리 놀티는 지난 24일 새벽 헤드라이트가 고장 난 차를 타고 운전하던 21세의 남성이 교통위반으로 적발된 후 승객석에 타고 있다가 함께 체포됐다. 경찰은 차를 세운 후 마리화나 냄새를 맡고 차를 수색한 결과 프리저백에 밀봉된 70그램의 마리화나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주문 받은 마약을 배달하기 위해 가고 있던 사실도 아울러 알아내고 둘을 체포, 수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