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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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남성 집안 피살 경찰, 아들 공개수배

2005-04-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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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셰리프국은 클레어몬트의 한 주택에서 지난 24일 칼로 난자된 피살체로 발견된 50세 남성을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그와 함께 살던 28세의 아들을 지목하고 공개 수배에 나섰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우스 밀스 애비뉴 200 블럭의 집에서 살던 마크 로벗슨(50)의 피살체는 24일 아침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집에 직접 찾아온 친지들에 의해 발견됐다.
로벗슨은 온 몸을 수차례 칼로 찔려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함께 살던 아들 클린트 로벗슨(28)은 현장에 없었다.
경찰은 6피트2인치 키에 225파운드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흰색 픽업트럭(번호판 6U42662)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공개 수배하는 한편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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